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원도심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메리과학크리스마스' 행사 성료

글번호
398736
작성일
2024-12-16
수정일
2024-12-16
작성자
홍보팀 (032-835-9490)
조회수
191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메리 과학 크리스마스' 행사사진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메리 과학 크리스마스' 행사사진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메리 과학 크리스마스' 행사사진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는 지난 12월 15일(일),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서 원도심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메리 과학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문화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술 공연, 전문가 진로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인천 원도심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체험 부스와 공연 및 진로 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 체험부스는 올해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협력 사업을 진행한 ▲인천계양구립 서운도서관의 ‘태양계 팔찌 만들기’,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의 ‘크리스마스 허브 스머지 만들기’,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의 ‘재생에너지 RC카 체험 및 커피박 새활용’, ▲목소리공방의 ‘나무를 활용한 과학교구 3종 체험’, ▲(주)그루터기의 ‘순무의 24절기 컬러링북 체험’, ▲인천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의 ‘스티치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하며 과학을 배울 수 있는 13개 부스가 운영되었다.


공연 및 특강은 가족 단위로 과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사이언스 매직쇼’와 미래 직업 트렌드와 구체적인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이지연 교수(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와 김광희 교수(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과)의 진로 특강이 운영되었다. 


한기순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센터장은, “이번 ‘메리 과학 크리스마스’ 행사는 인천 지역 원도심에서 일상 속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역 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으로, 2021년부터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www.inuisge.kr)에서 운영하고 있다. 거점센터는 2023년 인천광역시 관내 102개 기관과 협력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연간 17만여명의 인천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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