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대 중국・화교문화연구소, “경계의 공간, 공존의 기억: 다학제적 관점에서 본 만주의 기억” 학술회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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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997
작성일
2026-06-02
수정일
2026-06-02
작성자
홍보과 (032-835-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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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 학술회의 성료1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 학술회의 성료1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 학술회의 성료


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소장 장정아)가 만주학회(회장  김지환)와 “경계의 공간, 공존의 기억: 다학제적 관점에서 본 만주의 기억”을 주제로 공동 주최한 학술회의가 5월 29일(금) 국립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만주는 전통적으로 동아시아의 초국적, 초경계적 공간으로서의 성격을 내포하며, 역사 변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뿐만 아니라 21세기 중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지역이자, 우리 역사와도 불가분의 관련을 지닌 지역이기도 하다.


제1부:‘현대 동아시아 지정학 속 만주의 역사’에서는 한상준 교수(아주대)가 1962년 북중 국경조약의 내용과 근거를 당시 중국이 처한 국제정세 속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였으며, 이승아 교수(인천대)는 국공내전기 중국공산당의 대외무역 상황을 수출입 루트에 주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오미영 교수(단국대)는 몽골문서보관소에서 한국전쟁기 한국무용가 최승희와 관련된 문서를 국내외 최초로 발굴하여 몽골 내 활동에 대해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국내외 학계에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제2부:‘문학 속 공간을 통해 본 만주’에서는 천춘화 교수(명지대)가 안수길의 소설 『북간도』의 배경 공간에 대한 분석을 통해 만주 지역이 갖는 중층적 성격을 새롭게 조망하였으며, 정겨울 교수(단국대)는 만주국 시기에 활동했던 츠덩(慈燈)의 문학세계를 통해 기존 만주국 문학에 대한 새로운 연구방법을 제시하였다.


금번 학술회의는 국내의 중국연구를 선도해 온 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가 한중일, 나아가 몽골, 러시아, 티베트의 역사학, 문학, 지리학, 사회학, 경제학 등 다학제적 연구를 선도해 온 만주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중국 동북지역이 갖는 학술적, 현재적 중요성에 비추어 학술적으로나 시의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중국에 대해 다층적・복합적으로 이해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만주학회와의 교류는 더욱 시의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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