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GTEP 19기, 인천지역 식품․수출 기업과 함께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
- 글번호
- 414562
- 작성일
- 2025-10-31
- 수정일
- 2025-10-31
- 작성자
- 홍보과 (032-835-9490)
- 조회수
- 52

GTEP 사업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참가 사진
인천대 GTEP 사업단(단장: 옥우석 교수, 무역학부)은 지난 10월 29일-30일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에 19기 학생 12명이 참가해 인천 지역 기업 부스 운영 및 바이어 상담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4개국 154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들이 교류하는 세계 한인 경제계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인천대학교 GTEP 19기 학생들은 인천식품제조업연합회와 인천수출제조업협회 소속 기업 부스에서 현장 실무 지원을 맡았다. 인천식품제조업연합회 소속 8개 기업 (티디바인, 청정식품, 미인골드, 에스알씨, 반찬단지, 생생찬, 삼흥인삼, 해늘)과 인천수출제조업협회 소속 4개 기업 (선봉식품, 범일산업, 해내음, 인천지식재산경영인협의회)의 바이어 상담 및 홍보 활동을 도우며 기업의 비즈니스 실무를 현장에서 직접 지원했다.
학생들은 기업 제품 소개, 해외 바이어 응대, 홍보자료 정리 등 다양한 실무를 수행하며 무역 실무 경험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질적 산학협력의 성과를 만들어냈다.
인천대학교 GTEP 사업단 대표 지도교수 고보민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인천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무역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성과와 열기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인천 및 경기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청년 무역전문가로서의 실무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