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디자인학부 손웅·이주이 학생, iF DESIGN STUDENT AWARD’수상
- 글번호
- 431141
- 작성일
- 2026-09-29
- 수정일
- 2026-09-29
- 작성자
- 홍보과 (032-835-9490)
- 조회수
- 112

iF DESIGN STUDENT AWARD 수상작 ‘ProteCutter’
지난 6월 11일, 국립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디자인학부 손웅·이주이 학생이 ‘iF DESIGN STUDENT AWARD 2026’에서 ‘ProteCutter’라는 제품디자인 작품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iF DESIGN STUDENT AWARD는 iF Design이 주관하는 학생 대상 국제디자인공모전으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사회·환경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손웅·이주이 학생은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로,‘15 Life on Land’를 주제로 하여 나무를 자르고 가지치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한 전동가위‘ProteCutter’ 디자인 콘셉트를 제안했다. ‘ProteCutter’는 나뭇가지와 줄기를 절단하는 전동가위에 나무의 절단면을 보호하는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단순히 가지를 잘라내는 데 그치지 않고, 절단 직후 상처 보호액을 도포해 외부 오염과 감염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렇듯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신체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절단 직후 나무 보호는 물론 지속 가능한 나무 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인 ProteCutter는 나무를 자르는 전통적인 도구의 기능을 확장해, 작업자의 편의와 안전뿐 아니라 나무의 생명과 장기적인 건강까지 함께 고려한 제품디자인이다. 가지치기와 상처 보호를 하나의 경험으로 통합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이 지속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제품디자인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장, 조유석 교수는 “제품디자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사회와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이에 적응하는 제품을 디자인하기 때문에 사용자와 사용 환경을 충분히 이해하고 디자인되어야 한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의 커리큘럼이 산업계의 요구와 미래 가치에 부합한 결과로, 학생들이 인간 삶과 환경을 배려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